10월 14일 주요뉴스
10월 14일 금요일 주요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보다 2,875명 적은 수치이고, 목요일 중간집계 중 14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오늘 발표될 전체 신규확진자 수는 2만명대 초중반이 예상됩니다.
● 야당 의원을 향해 “수령께 충성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김일성주의자”라고 해 국정감사장에서 퇴장까지 당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논란이 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전술핵을 탑재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반도 인근에 상시 배치하는 이른바 ‘한국식 핵공유’를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북 확장 억제력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그제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늘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앞서 군용기 10여대로 전술조치선 이남에서 위협 비행에 나섰고, 우리 군도 대응 비행으로 맞섰습니다.
● 지난 4일 밤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발사했던 현무 미사일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죠. 그런데, 불과 2시간 만에 발사한 에이태큼스 미사일 중 한 발도 추적 과정에서 소실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군은 발사 전 정확한 성능 점검에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연이은 발사 실패로 군의 대응능력에 대한 불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8.2% 급등한 가운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40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재확인됨에 따라 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다음달에도 밟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약 20년 전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285억원을 지불하고 우주 관광에 성공한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가 이번에는 ‘부부동반 달 여행’을 예약해 화제입니다.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는 현재 82세인 티토와 그의 아내인 아키코가 자사의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주위를 도는 여행 티켓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 집권 10년째를 맞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깁니다. 3연임이 결정될 당 대회를 앞두고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을 당의 핵심 지위로 확립하고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기 집권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감사해 온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핵심 안보라인인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5개 기관 2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는데, 전 정부 장관급 고위인사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경찰이 성상납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무고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사실상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실체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는데, 이 전 대표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마약을 대규모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과거 밀수의 경유지로 이용됐던 우리나라가 최근엔 최종 소비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동남아에서 유통량이 늘면서 시세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 수 있는 우리나라에 마약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절도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한 학급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DNA 검사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DNA 자체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어 법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학교와 경찰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 증시 하락장에 고수익을 내준다고 유혹하여 돈을 챙겨 튀는 사기 유튜버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 수익을 미끼로 한 주식 사기가 판치고 있다는데요.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을 이용해 투자 손실로 마음이 불안해진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고 투자를 권유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나는 식입니다.
● 노동자가 일하다 사망했을 때 사업주는 물론, 원청의 경영책임자까지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을 어긴 혐의로 처음 기소된 에어컨 부품회사 두성산업이 법률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사에 따르면 교사 6243명 중 약 93%가 아동학대로 의심받아 신고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신고 사례 중에는 학부모와 학생의 자의적 판단에 따른 무리한 신고도 많았는데요. 받아쓰기를 해서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정서 학대로 신고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인과 법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이 5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는 2천여 건, 우리 돈 8천500억 원에 달했는데요. 이 가운데 개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이 5억8천만 달러로 전체의 97%를 차지했습니다.
● 한국은행의 연이은’빅스텝’ 단행으로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린 가운데, 저소득층이 아닌 중산층 이상 가구의 금융부채가 더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산층 이상에 해당하는 소득 기준 3분위에서 5분위까지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최대 29.9%포인트까지 늘어났습니다.
● 한때 합산 시가 총액 120조 원에 육박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카카오 그룹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각 계열사 대표들이 주가 목표 달성 전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하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경우, 자사주 매입·소각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주주 달래기 정책에도 카카오 주가는 연일 신저가를 갈아 치우는 중입니다.
● 서울·경기지역 4백여 개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35개 생활필수품을 조사했더니, 33개 제품 가격이 평균 10.4% 올랐습니다.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밀가루였는데요. 1년 새 가격이 42.7% 급등해 1kg 기준 631원 올랐고, 식용유, 설탕, 콜라, 어묵 순이었습니다. 한편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달걀과 고추장 두 개에 불과했습니다.
● 최근 부동산 가격은 하락세, 주식 시장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가 꾸준히 오르자 지난 한 달간 은행권 정기예금에만 32조 원 넘는 시중 자금이 몰렸습니다. 특히, 예금 금리가 오르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한 달 사이 정기예금에 32조5천억원의 돈이 몰려 20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 머리를 감기만 해도 염색이 된다는 모다모다 샴푸가 나온 뒤 염색샴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염모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염색샴푸로 유통되는 제품도 있고 가짓수도 많아지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는데, 정작 당국의 안전성 검증은 진척이 없어 이렇게 그냥 써도 되는 건지,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멜로 수사극 ‘헤어질 결심’이 칸 영화제 감독상에 이어 제95회 아카데미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한국영화 대표로 아카데미상 국제 장편영화 출품이 확정된 이 영화는 오늘부터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봉하는데요. 나라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는 국제 장편영화 부문은 출품작이 반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극장에서 7일 이상 유료 상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려습니다.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4일)
1. 제이컵 루 전 미국 재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매일경제가 주최한 ‘2022 글로벌금융리더포럼’에 참석해 “세계경제 불확실성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앞으로 1~2년은 이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함.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국 정부 간 금융 분야 공조가 위기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이라고 강조.
2. 미국 에너지부가 자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최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관계자들과 면담한 것으로 확인. 이들은 국내 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등 주요 배터리 소재 업체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짐. 재계는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시그널로 해석하는 분위기.
3.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창이던 지난달 미국 전술핵을 한반도에 조건부, 시한부로 배치하는 방안이 한미 간에 논의됐던 것으로 알려짐. 전술핵 재배치를 별도의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확장 억제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재고한 것으로 전해짐.
4. 윤석열 대통령이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채무 부담 증가에 대해 “이분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가 적절한 신용 대책을 잘 만들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힘. 또 “우리가 보유한 외환이 불필요한 데 나가지 않게 잘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실물경제 추진 전략과 점검계획을 대통령 주재로 직접 잘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함.
5. 경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 이 전 대표가 극구 부인해온 성접대 의혹에 대해 실체가 있다고 사실상 인정한 것. 이 전 대표는 최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1년 정지의 추가 징계를 받아 차기 전당대회 출마가 불가능해진 데 이어 도덕성과 이미지에 치명타까지 입어 정치생명이 위태롭게 됨.
6. 연준이 공개한 9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많은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기 위해 너무 적게 행동하는 대가가, 너무 많이 행동하는 대가보다 더 클 것”이라고 강조. 섣불리 통화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의미.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10.14
1. 또 물가 쇼크…美 9월 근원물가 40년 만에 최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어 7개월 연속 8%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 기아 노사 “車평생할인 대신 현금” 합의
기아 노사가 퇴직자 신차 구입 때 평생 할인해주는 혜택을 75세까지로 축소하는 대신 역대급 금전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기아 노사는 13일 열린 제14차 본교섭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안에 잠정 합의했다.
3. 즉석복권 인기에…올해 복권 발행 611억원 늘리기로
조기 소진 우려…복권 판매수입, 예상보다 1천억원 많을 듯 정부가 올해 즉석 복권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600억원 이상 늘리기로 했다.
4. “수익 짭짤하네” 131조 ‘뭉칫돈’…요즘 뜨는 재테크
지난달 은행 정기예금에 32조5000억원의 시중 자금이 몰렸다. 2002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20년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5. 국채 조달금리 0.67%P↑…정부 이자부담 더 커진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행한 국채 조달금리가 평균 연 3.84%를 기록했다. 지난 8월의 연 3.17%보다 한 달 새 0.67%포인트 급등했다.
6. 주식·채권 ‘쌍둥이 유출’…외국인 9월 23억弗 빼가
외국인이 지난달 주식·채권시장에서 23억달러를 회수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가 역전되면서 1년8개월 만에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모두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지는 ‘쌍둥이 유출’이 발생한 것이다.
7. “빅스비, TV 켜 줘” 말하자, 거실 블라인드도 내려왔다
태블릿으로 거실에서 절전모드를 선택하고 “빅스비, 에어컨 켜줘”라고 말하자 에어컨이 작동되는 동시에 자동으로 블라인드가 내려오면서 햇빛을 차단한다.
8. “네이버·카카오페이, 예탁금 보호 강화한다”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선불지급 수단의 이용자 예탁금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빅테크·핀테크의 성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9. 신라젠, 거래재개 첫날 등락 끝에 상한가 마감(종합2보)
재개 첫날 거래대금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은 3위 상장 폐지 기로에 놓였다가 기사회생한 신라젠이 거래 재개 첫날인 13일 활발한 거래 속에 주가가 급등락하다 상한가
10. “지금이 달러 팔 때” 차익 노리고 ‘당근’ 거래했다간…’경고’
킹달러 독주가 이어지면서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온라인에서는 개인간 외화(달러화 포함)를 매매하는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11. 뉴욕증시, 40년만의 최악 인플레에도 급반등…다우 2.8%↑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보다 나쁜 미국의 물가지표에도 불구하고 급반등했다.
12. 같은 반도체株인데…삼성전자 웃고 TSMC 우는 까닭
외국인 투자자가 대만 TSMC를 내다 팔고 국내 반도체 대형주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95%, 14.20% 상승했다.
13. 서울 區금고 잡아라…우리·신한·국민 ‘3파전’
4년 만에 재개된 시중은행 간 서울시 자치구 금고 쟁탈전이 치열하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적금 금리 상승으로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이 이탈
14. 재건축한다는 은마, 외벽 도색 왜?
“곧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수십억원 들여 도색하는 게 아깝습니다. 하지만 이주 전까지라도 안전하게 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합니다.”
15. ‘금리 공포’ 이 정도일 줄이야…서울, 20주 연속 하락
잇단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시장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국 아파트값 낙폭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20주 연속 하락하며 10년1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16. 부동산 시장 냉각기에도…서울 ‘갭투자’ 더 늘었다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비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 집값 하락에도 과천 아파트 ‘줍줍’에 9천여명 몰려
지식정보타운 대우 푸르지오 2개 단지 12가구 무순위 청약저렴한 분양가에 차익 기대…
18. 정부 ‘빅스텝’ 타격 취약 대출자 고정금리 전환 등 지원
정부가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 결정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 취약차주를 위한 지원책
19. [단독] 현대차그룹 5조 규모 협력사 상생안 내놓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5조원 규모의 대규모 재원을 풀어 강달러 등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부품 협력사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
20. 카카오 끝 모를 추락… 주주 달래기 안 통하고 쪼개기 상장 논란
카카오 그룹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 한때 합산 시가총액 120조원에 육박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연일 신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