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청 시작!! 하루 3시간 일하고 월 70만원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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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노인 82만 2천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퇴직 후 집에서 주로 계시는 노인들이 일하면서 돈도 벌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질 수 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사업 입니다.

60~65세가 넘는 노인 중에 일하는데 문제가 없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노인 독신 가구이거나 경제무능력자와 동거 중인 노인분들을 먼저 선발하는데요.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 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민간형으로 구분 되고 있습니다.

공익활동형은 기초연금을 받으면서 65세 이상중에 소득이 하위 70% 이하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익활동형 사업에 참여하시면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 돌봄, 학교 급식 지원봉사, 초등학교 등교길 교통 도우미, 도서관 봉사, 단순 환경미화 등의 공공시설 봉사의 일을 하게 됩니다.

공익 활동량은 하루 3시간 이내로 근무해서 한 달에 30시간 동안 일하면 27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생계비 마련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사회 서비스형은 60세나 65세부터 참여할 수 있고, 민간형은 60세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자리인데요.

교육시설 학습 보조, 시니어 컨설턴트, 취약계층 공익 증진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장애인 서비스 지원 등에서 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서비스형 참여자들은 보통 하루에 3시간씩 주 5회 일하고 월 최대 60시간을 근무하는데요.

기관마다 다르지만 한 달 평균 60만원~7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민간형의 급여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임금을 준수해서 일을 하는데요.

시장형 사업단, 취업 알선형, 시니어 인턴십, 고령자 친화 기업 이렇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시장형 사업단은 소규모 매장(식품 제조,카페 등),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세차, 세탁 등에서 일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1인당 1년에 267만원을 지원 해주기 때문에 포함하면 한 달 평균 119만원 정도 번다고 합니다.

또 취업 알선형은 관련 직종의 업무 능력이 있는 분을 수요처로 연계하는 일을 하고 시니어 인턴십은 3개월간의 기업 인턴 후에도 계속 고용되어 일하고 고령자 친화 기업은 노인을 많이 고용한 기업에 고용돼 일하는 걸 말합니다.

그렇다면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이 편하신 분들은 관할 지역 행정복지센터나 노인 일자리를 진행하는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 노인회에 직접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 온라인이 편하신 분들은 노인 일자리 여기 복지로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선발 인원은 2023년도 예산 구매 확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간을 통해서 12월 말부터 1월 초 사이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내가 건강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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